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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는 627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등교육기관입니다.
1946년 현대적 대학으로 새롭게 출범한 이래, 우리 대학은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에 기여하며 지성과 덕성을 겸비한 25만여 명의 동문을 배출해 왔습니다.

그 가운데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첨단 기술과 따뜻한 인간미의 조화를 통해 인류의 행복과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은 전통에 안주하지 않고, 학생·교수·직원·재단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의 헌신과 열정으로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교육·연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25년 THE 세계대학순위 102위(아시아 19위, 컴퓨터공학 86위), 중앙일보 대학평가 국내 3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대학이 더욱 소중히 여기는 것은 순위 그 자체가 아니라 구성원 모두가 느끼는 자긍심과 만족이며, 그 결과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2024년까지 18년 연속 사립대학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혁신과 도전의 중심에서 SW중심대학, 인공지능대학원,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사업, 플래그십 인재 양성사업 등 국가 전략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과 연구의 현장을 사회와 산업의 문제 해결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2학년부터 실무 프로젝트와 인턴십을 통해 현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그에 맞춰 학습을 주도적으로 설계합니다. 2023년에 완공된 솦ː콤(소프트웨어 콤플렉스, Software Comflex)는 소프트웨어 공방, 세미나실(인의예지), 프로그램 전용실(격물치지), 미디어 갤러리, 시네마룸 등 첨단 교육·실습 공간으로 구성되어 학문과 실무가 융합되는 장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융합과 통섭, 그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지향합니다.
1982년 정보공학과로 시작해 2015년 소프트웨어대학, 2021년 소프트웨어융합대학으로 발전한 우리 대학은 소프트웨어학과, 글로벌융합학부, 2024년 신설된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와 14개의 대학원 과정에서 2,300여 명의 학부생, 850여 명의 대학원생, 120여 명의 교수진이 경계를 넘어 함께 배우고 도전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은 사람입니다.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우리 대학의 정신적 지주이자 모든 교육과 연구의 바탕이 되는 가치입니다. 우리는 공동체와 타인을 존중하고, 따뜻한 마음과 올곧은 판단력을 갖춘 겸손하고 역량 있는 리더를 양성하고자 합니다.
지식의 한계를 넘어, 사회와 인류를 위한 따뜻한 기술, 공감과 협력을 중시하는 새로운 시대의 인재를 키우는 것이 우리의 소명입니다.

 

첨단 기술(High Tech)과 따뜻한 인간미(High Touch)를 조화롭게 아우르는 대학, 사회적 책임과 혁신을 동시에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대학, 그것이 바로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이 지향하는 모습입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우리 대학이 걸어가는 변화와 혁신의 여정에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기관장 싸인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이은석